임상심리사 연봉 및 자격증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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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 연봉 및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 다양한 사건사고와 사회현상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데 예전에 비해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욕구가 늘어나면서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토대로 심리평가, 심리검사, 심리치료상담 등의 인지, 정서, 행동적인 심리상담을 하는 임상심리사의 전망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임상심리사는 정신과병원을 비롯해 심리상담기관, 사회복지시설, 교도소, 관공서, 군부대, 재활센터, 학교, 심리건강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근무할수 있으며 심리상담센터를 차리기도 하는데 임상심리사 연봉 수준과 자격증 취득 등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밝히고 있는 임상심리사 연봉부터 살펴보면 하위 25%의 연봉 평균이 3,236만원에 이르고 상위 25%는 4,179만원으로 나타나며 중간에 해당하는 50%의 임상심리사 연봉은 3,666만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상심리사는 일반 대학에서 심리학 전공후 상위 교육기관인 대학원까지 입학하여 전문적인 수준의 학업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의 연봉 자료는 평균에 대한 참고자료일뿐 실제 현업에선 능력에 따라 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경우도 많이 존재합니다.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인 임상심리사 1급과 2급을 취득할수 있는데 1급과 2급은 지원자격에서 차이가 나므로 아래의 지원자격을 확인하고 응시하셔야 합니다.



임상심리사 1급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2년이상 실습수련을 받은자 또는 4년이상 실무종사자로서 심리학 분야에서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를 취득했거나 예정인자. 또는 임상심리사 2급 소지하고 5년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춘자가 지원할수 있습니다.



지난 8년간 1급 시험 합격율을 보면 최종 실기까지 합격한 비율이 20% 이하이며 특히 작년의 경우 10%에도 못미치는 합격율을 보일만큼 쉽게 취득할수 있는 자격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임상심리사 2급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1년이상 실습수련을 받았거나 2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로써 대학졸업자 및 예정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임상심리사 1급보다는 합격율이 높지만 2급 역시 평균 20%대 수준의 낮은 합격율을 보이고 있는데 필기합격율이 90%에 육박함에도 실기 합격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보면 그만큼 실기에 대한 비중이 높다고 예상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상심리사 연봉을 비롯한 자격증, 취업관련 정보까지 알아봤는데 임상심리사를 준비하고자 하거나 준비중인 분들은 내용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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