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산행 이번부터 절정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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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송이버섯산행을 계획중인 분들은 적당히 비도 내려준 이번주부터 송이버섯산행의 절정을 이룰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텐데요 실제 선선한 날씨와 함께 송이버섯산행을 계획중이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송이버섯을 비롯해 자연산 버섯을 채취하기 좋은 시기는 강수량 및 일조량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기 때문에 송이버섯산행을 계획중이라면 이번 주말부터 놓치지 마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에서 발표한 이번 주말 날씨가 송이버섯산행을 방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토요일 비가온다는 예보인데요 산행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토요일 산행을 계획중이라면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일요일의 일기예보는 구름이 많겠으나 강수예보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날 강수량에 따라 송이버섯산행에 지장을 줄수 있으므로 기상청 일기예보 및 송이버섯산행을 계획중인 지역의 날씨를 잘 챙겨보신 후 송이버섯산행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실 것을 염두에 두셨다면 초보 송이버섯산행에 임하는 분들은 독버섯 구분을 할줄 아셔야 합니다. 버섯이 예쁘고 신기하게 생겼다고 덥썩 채취하는건 위험하니 되도록이면 경험자와 함께 하실 것을 추천드리고 만약 혼자가시더라도 독버섯 종류 정도는 익혀두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버섯 생김새가 화려한 것만 독버섯이 아닙니다. 싸리버섯중에도 노란색이나 붉은색은 독버섯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며 만약 실수로 독버섯을 섭취했다면 억지로 토한후 외진 곳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려움이 많으므로 신속히 병원에 가서 응급조치를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실 때는 섭취한 독버섯의 일부라도 가져가시는게 치료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독버섯 종류는 약 30여종이므로 사진이 있는 독버섯 목록을 지참하고 송이버섯산행을 나선다면 보다 안전한 산행을 마칠수 있으며 플라스틱 통을 가져가시면 버섯을 예쁘게 보관해서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그럼 송이버섯산행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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