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 국가자격증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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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국가자격증 어떤게 있을까요?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사회에서 개인의 심리적 건강과 효과적인 적응을 돕는 심리상담사 국가자격증은 전망이 밝은 자격증으로 볼수 있는데 실제 한국고용정보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자리 전망 등의 자료를 살펴보면 향후 상담전문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상담사 업무는 병원 등에서 정신장애 등을 치료하기 위한 임상심리분야와 그 외 상담심리분야로 나뉘는데 각각의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해 알아볼테니 상담사를 자신의 진로로 삼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임상심리사 2급>

임상심리분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임상심리분야 국가자격증에는 임상심리사 1, 2급이 있는데 이중 2급 자격을 취득하려면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1년 이상 실습수련을 받거나 2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로써 대학졸업예정이거나 대학을 졸업한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는데 필기는 합격율이 높지만 실기시험 합격율은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만만하게 생각하고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아닙니다. 



더불어 임상심리 관련 2년 이상 실습수련을 받거나 4년이상 실무에 종사한자로써 석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갖춘자 내지는 임상심리사 2급을 보유하고 5년의 실무경력이 있는자에게 시험기회를 제공하는 임상심리사 1급은 실기는 물론 필기에서도 매우 낮은 합격율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상심리사는 심리적 장애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다양한 검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문을 하며 심리상담기관, 재활센터, 병원 등에서 일하게 되지만 정신과 의사처럼 약물처방은 할수 없습니다.



상담심리분야

심리상담사 국가자격증은 청소년보호사 1,2,3급, 전문상담교사 1,2급 자격을 들수 있는데 먼저 청소년 상담사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청소년 상담 관련 유일한 국가자격증으로 각 시도의 청소년종합상담센터나 청소년 수련관, 문화관, 쉼터 등에서 일을 하게 되며 자격부여는 여성가족부장관이 부여합니다.



청소년 상담사 국가자격증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나뉘며 각 등급별 합격율은 위와 같이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으나 면접의 경우 등급 관계없이 80% 이상의 합격율을 보이는만큼 필기시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하고 응시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리상담사 국가자격증 중에 전문상담교사 1, 2급 자격증이 있는데 이를 취득하기 위해선 대학, 산업대학의 심리, 상담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재학중 교직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취득후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교육청 상담실에서 일할수 있지만 국공립학교를 지망하고자 하는 경우 교원임용고시에 합격해야 합니다.



청소년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는 업무 영역이 중첩되는 분야가 있는만큼 해당 분야의 경력을 쌓으면 자격 시험기회가 주어지기도 하니, 현재 자신의 위치를 고려하여 어떤 방법으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진로를 정할 것인지 알아보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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