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황금연휴 10월 6일 대체휴일, 2일 임시공휴일은 어떻게 될까요?
직장인들 중에 공휴일과 주말이 연달아 붙어있는 황금연휴를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서 휴일을 기다리면서 어떻게 보낼지 계획세우느라 분주한 분들이 많으시죠.
특히 이번 10월 추석연휴는 대체휴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하면 무려 10일까지 이어지는 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10월 6일 대체휴일과 함께 10월 2일 임시공휴일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10월 2일 임시공휴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10월 6일 대체휴일만 확정된 상태입니다. 10월 6일 대체휴일은 10월 3일인 개천절 휴일을 대체하는 것이고 10월 2일은 단지 연휴를 위한 임시공휴일이기 때문에 결정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공사를 비롯한 여행업계는 이 기간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하면서 저렴한 항공권을 내세워 이용객을 모집하고 있더군요. 어쩌면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확정되었다는 얘기가 어느정도 사실이고 이에 대한 발표만 늦추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연달아 휴식과 여행 등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 해외여행같은 특별한 계획이 없는 분들은 추석으로인해 시댁, 처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할까봐 걱정하는 의견도 많은것 같습니다.
또한 직장인을 제외한 자영업자 개인사업자의 경우 쉬는날이 늘어나는게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보니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좀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임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10월 6일 대체휴일 및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휴가갈 사람은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계획세워 떠나고 못가는 사람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확정되도 제대로 쉬거나 즐기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므로 임시공휴일 지정여부 확정을 기다리기 보다는 연차 등을 활용하거나 나머지 기간을 이용하여 미리 계획세우고 의미있게 보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