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초롱박 2017. 6. 19. 21:50
아나운서중엔 날씬하고 세련된 외모로 사랑을 받는 분들도 있지만 차분한 진행과 맏며느리감 같은 느낌으로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는데 가애란 아나운서는 후자쪽이 가까운것 같습니다. 실제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보면 6시내고향, 국악한마당,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처럼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즐겨보는 TV프로에 출연한 것을 알수 있는데 어르신들에게 좀더 호감가는 인상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아나운서계의 장금이라고 알려진 요리솜씨도 이러한 이미지를 갖는데 일조하는것 같은데 이러한 이미지 때문인지 함께하는 프로그램 출연자의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작년 4월 경찰간부인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남편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고향에 갔을때 만났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