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초롱박 2015. 1. 27. 00:22
우리집에 사람이 아니면서 살아 움직이는 유일한 생명체 구피. 벌써 구피를 키운지도 1년이 넘었네요 그러고보면 구피는 너무너무 키우기 쉬운 물고기가 맞습니다. 제손에 죽지 않고 잘 사니까요 구피어항이 너무 작죠? 그런데 여기서 1년을 넘게 자~알 살고 있네요 그나마 1주일~열흘에 한번씩 물갈아주고, 끼니 꼬박꼬박 주니까 잘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임신한 구피 보이시나요? 저희가 1년 남짓 구피를 키우는 동안 5번의 출산이 있었답니다. 한꺼번에 낳는 새끼가 많을땐 20마리 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가까운 동네 이웃분들께 입양보내기도 했죠 5번의 출산이 한마리가 다한건 아니구요, 암컷 3마리가 번갈아가며 했답니다 알고 계신분도 많으실거 같은데 저한테는 너무 신기했던게 물고기인 구피가 새끼를 낳는다는거... 어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