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기록사 연봉 및 시험 알아보자

반응형

의무기록사 연봉 및 시험에 대한 정보입니다.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진료기록이나 질병 정보등을 기록하는 의무기록의 유지, 관리, 확인등의 일을 하는 의무기록사는 높은 연봉을 받는 의료기사에 속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의 연봉을 받을수 있으며 자격증 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밝히는 의무기록사 연봉은 하위 25%의 연봉이 3,027만원이고 50%에 해당하는 평균 연봉은 3,759만원이며 상위 25%는 4,412만원으로 의료기사중에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연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회사로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가 있듯 의무기록사 연봉도 중소병원이냐 대학병원 같은 3차 의료기관이냐에 따라 연봉에 차이가 있는데 중소병원 신입 의무기록사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하위 25% 연봉보다 적은 2,000~2,800으로 병원에 따라 매우 다양한 연봉 정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높은 연봉을 받고자 한다면 대학병원 같은 곳에 취업해야겠으나 이곳에 들어가는 것은 자격증만 가지고 있다고 쉽게 들어갈수 있는게 아니므로, 각별한 노력과 준비를 통해 입사도전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의무기록사 시험에 대해 살펴볼텐데 의무기록사 시험을 보기 위해선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는 (전문)대학을 졸업(예정자 포함)해야 하며 의무기록관련 학점 40학점을 이수하고 졸업해야 응시자격이 부여되는데 처음 의무기록사 시험에 도전한다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응시자격 사전심의를 통해 나에게 응시자격이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올해 의무기록사 시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작년 기록을 토대로 유추해보면 9월말경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12월경 시험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의무기록사 시험 방식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며 필기의 경우 의무기록정보학이 총 170문항이고 의료관계법규 20문항으로 총 190문항이 출제되며 실기는 40점 만점 형태로 120분간 시험을 치르게 되며 합격 기준은 필기의 경우 매 과목 만점의 40%이상, 전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해야 합격하고 실기는 만점의 60% 이상 득점해야 합격합니다.



최근 5년간 의무기록사 시험 합격률을 살펴보면 2011년 58.3%부터 2012년 46.4%, 2013년 69.3%, 2014년 40.2%, 2015년 41.3%까지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합격률을 보이는만큼 의무기록사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예정이라면 다양한 정보와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시험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