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중엔 날씬하고 세련된 외모로 사랑을 받는 분들도 있지만 차분한 진행과 맏며느리감 같은 느낌으로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는데 가애란 아나운서는 후자쪽이 가까운것 같습니다.
실제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보면 6시내고향, 국악한마당,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처럼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즐겨보는 TV프로에 출연한 것을 알수 있는데 어르신들에게 좀더 호감가는 인상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아나운서계의 장금이라고 알려진 요리솜씨도 이러한 이미지를 갖는데 일조하는것 같은데 이러한 이미지 때문인지 함께하는 프로그램 출연자의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작년 4월 경찰간부인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남편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고향에 갔을때 만났다가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6년의 열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애란 아나운서의 이상형이 피부가 하얗고 키가 큰 남자라는 것을 밝힌적이 있는데 얼굴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하네요.
가애란 아나운서는 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지금까지도 임신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두사람 모두 바쁜 일상도 있을테고 결혼 초기 장난 섞인 말투로 남편이 귀가 후 서재에 들어간다고 한것으로 보아 당분간 자녀 계획이 없나보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가애란 아나운서가 1982년생이고 남편은 동창이니 두사람 모두 36살인데 올해가 가기전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물론 두사람 사이의 자녀 계획에 관여할 문제는 전혀 아니지만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가애란 아나운서에 대한 팬심으로 예쁘고 건강한 자녀 소식을 듣는 것도 즐거울것 같네요.
가애란 아나운서의 대학시절 사진인데 일부에서는 성형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근거로 활용되기도 했으나 제눈에는 위의 얼굴에 방송용 메이크업만 하면 지금의 가애란 아나운서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에서 단아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애란 아나운서는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