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말하는 소심한 성격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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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성격이든 성격을 고치는 일은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약을 복용한다던가 주문을 외운다고 해서 소심한 성격이 고쳐지는건 아니죠. 뭔가 특별한 방법보다는 용기와 실천력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켜나가는 노력이 소심한 성격 고치기에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약을 먹고 주문을 외워야 용기가 생긴다고 말할수도 있겠으나 그것에 의지하는 것은 진정한 용기라 하기 어렵겠죠.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유전자의 영향으로 인해 가지고 태어나는 기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 자라면서 환경에 의해 타고난 성격의 변화가 생기게 되죠.

여러분은 어떤 성격이세요? 소심하신가요?^^

저도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소심한 성격이 바뀐 가장 큰 이유는 저의 직장생활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강사는 아니지만 대중앞에 서는 기회가 많아지고 송년모임의 사회를 보기도 했으니까요



그럼 잠시 소심하다는 말의 뜻을 보실까요?

소심하다는 '대담하지 못하고 조심성이 지나치게 많다' 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심성은 필요한데 지나치게 많으면 문제가 되는거죠

그럼 소심한 성격은 무조건 나쁜걸까요? 좋은 점도 존재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모습은 상대로 하여금 피로감을 주게 되고 본인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좀더 좋은 이미지와 대인관계를 위해 적절한 수준으로 고쳐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심한 성격 고치기에 좋은 방법들을 제 경험에 비추어 얘기해보겠습니다


첫째.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부정적인 마음은 자신의 어떤 행동에 대해 결과를 걱정하게 하고 이러한 마음가짐은 잘될 일도 안되게 할 뿐 아니라 나쁜 결과를 낳음으로써 스스로를 위축 시키기 때문에 결국 소심함을 키우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스스로를 소심함의 테두리에 더욱더 가두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조금씩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해간다면 소심한 성격을 고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두번째. 밝고 긍정적인 친구들과 어울리세요

친구들을 어떤 시절에 어디서 만났느냐에 따라 친구들 성격도 다양하시죠?

저는 군대를 제대하고 잠깐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에 만난 친구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이 밝고 긍정적인 친구들이었습니다. 이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다보니 저도 모르게 변하더군요. 저 스스로 그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걸 닮아가려 했던 것 같습니다.



세번째. 대중앞에 서는 것은 처음만 어렵습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면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몸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린 적이 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경험하신 분들 계실겁니다. 떨리고 있는 제 다리를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데 어찌나 속상하던지요.ㅠㅠ

이러한 현상은 남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한 마음을 느끼기 때문인데요, 이건 직접 부딪쳐 극복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기회가 온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세요. 처음엔 어렵지만 불과 몇번만 하다보면 대중과 눈도 자연스럽게 맞춰가면서 대화하는 자신을 보게 되실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네번째. 취미를 이용한 모임활동을 해보세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잡념이 많이 들게 되고 부정적 생각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를 늘리고 즐거운 취미 활동을 같이할 수 있는 모임이 있다면 소심한 성격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사회인 야구를 했는데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매번 모임이 밝고 즐거웠습니다. 저도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변화를 추구하고 있었나 봅니다^^



다섯째. 때론 화끈하게 시작해보세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의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앞서 생각하다 보면 일을 그르친다는 말씀을 드렸죠?  최선을 다해 고민했으면 그걸로 끝내세요. 막상 생기지도 않을 일에 미리 고민이 깊어지면 좋을 것 없습니다. 한번쯤 화끈하게 진행해보고 실패하면 툭 털어버리세요. 살면서 그런 경험은 흔하고 흔하니 하나의 경험을 얻으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또한 실수나 놓친부분이 걱정되서 일을 제대로 추진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결국 시간에 쫒겨 진행하다보면 성공을 하고도 마음이 불편하고 실패를 하면 완전 땅바닥으로 추락을 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반복은 스스로를 옭아매고 힘들게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언제부터인가 덤덤하게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했습니다. 미처 생각못한 일은 실제로 잘 안일어 나더군요^^


이렇게 5가지 정도로 소심한 성격 고치기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을 시도하기 전에 검증된 결과물을 보고 싶어 하는데 소심한 성격 고치기에 있어서는 제가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성격을 고치는건 쉽지 않지만 쉽지 않다는건 할수 있다는 뜻이 되죠. 억지로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바꿔가다보면 분명 변화된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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