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절차 차분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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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절차 정보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절차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될까요?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지 않거나 해외여행이 처음인 분들은 출국절차가 궁금하실 겁니다. 잘 알지 못해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조바심 내는 분들도 있을텐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출국절차를 안내해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할땐 한번 더 여권과 티켓을 챙겼는지 확인하시고 비행기 이륙시간보다 최소 3시간전에 도착하도록 출발하는게 마음도 편하고 면세점 쇼핑 하기에도 좋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여객터미널 3층이 출국장이므로 이곳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수하물 탁송을 하게 되는데 탑승수속은 이용하고자 하는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하거나 셀프체크인 기기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 줄이 긴 경우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지만 항공권 예약시 입력정보가 여권과 틀리거나 이용하는 항공기 및 노선이 셀프체크인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셀프체크인을 염두에 둔다면 사전에 항공사측에 문의하고 숙지하셔야 합니다.



<보안검색>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면 위탁할 수하물을 확인하는데 큰 가방은 모두 위탁수하물로 보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방 1개 정도는 기내반입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제선에는 액체류나 젤, 스프레이 같이 기내반입시 제약을 받거나 금지되는 품목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출국심사>


이제 체크인 수속을 마쳤으면 여객터미널 내에서 볼일이 없을 경우 출국장으로 이동하여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를 받고 면세구역으로 진입하면 되는데 세관신고 및  병무/검역신고는 해당되는 사람만 하시면 됩니다.




면세구역으로 오셨으면 쇼핑전에 탑승구 위치를 확인해두는게 좋은데 자신이 이용하고자 하는 항공사가 외국항공사일 경우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보딩패스에 탑승구 번호가 101번~132번인 경우 탑승동에 해당되므로 그곳에서 비행기를 탈수 있습니다.



다만 탑승동으로 이동하면 여객터미널쪽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면세구역 쇼핑이나 라운지 이용과 같이 여객터미널 쪽의 볼일이 있다면 모두 처리한 후 탑승동으로 넘어가야 하며 탑승동쪽에도 라운지, 면세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비행기 출발시간이 임박하면 탑승구에서 줄을 서서 티켓확인을 거친후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을 끝으로 인천공항 출국절차가 끝납니다. 이렇게 탑승구 앞에 도착하는 시간은 출발 30분 정도는 남겨두고 오시는게 좋으니 시간관리도 잘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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