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초롱박 2015. 1. 28. 21:24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나이가 기억나진 않지만 대략 초등학교 1, 2학년 무렵 친구들과 놀다가 아스팔트에 무릎을 찧은뒤로 피가 많이 났던적이 있었습니다 아파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나는데 약바르고 가정용거즈를 붙인뒤 시간이 지나니 딱지가 앉더군요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상처치료의 모습이죠, 그런데 딱지가 떨어지면서 상처 부위를 포함해 무릎이 하얗게 되기 시작하더군요. 그당시엔 이게 백반증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얀색 반점 같은 것들이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반대쪽 무릎에도 백반증이 나타나고, 허벅지, 목, 손 등에 조금씩 하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죠 그나마 얼굴에 백반증이 생기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며 치료를 위해 몇가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당시 제일 많이 시도했던게 "뜸"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