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지 않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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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구정의 긴 연휴를 앞두고

 책장에서 꺼내든 

강세형작가의 

"나는 다만, 조금 느릴뿐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띄엄 띄엄 다시 읽던 중 

아래의 내용에서 

잠시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내맘같지 않은 지금


사소한 계기와 인연으로 방향이 조금씩 틀어지고

순간순간 이루어진 나의 선택들이 모여 

내가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삶으로 나를 데리고 온것




나의 지금은 내맘같을까?

앞으로의 미래는 내맘같을까?

생각해보면 내가 생각하고 꿈꾸던 

그 무엇에 다가와 있지 않은 부분이 많군요

사소한 계기와 인연, 

그리고 순간순간 이루어진 선택으로 인해.



앞으로 있을 나의 선택과 인연이

어떤 미래를 보여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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