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에서 뭔가 만지기 두려울 정도로 정전기가 심한 경우 있으세요?
저는 사무실에서 물을 마시기 위해 생수 스위치를 사용하거나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기위해 손잡이나 버튼을 클릭할 때, 그리고 화장실이 아닌 실내에 있는 싱크대의 수도꼭지를 사용할때면 꼬박꼬박 따닥! 거리는 정전기를 경험 한답니다. 이젠 두려움에 손으로 살짝살짝 터치하고나서 사용하는데도 짧은 순간이라고 예외는 없더군요
위 사진은 실내에 있는 싱크대 수전 손잡이입니다
화장실에서 수도 손잡이를 사용할때는 아무렇지 않은편인데 거실 수도 손잡이가 문제더군요
위의 사진은 생수기기 입니다
종이컵을 대고 물을 받을때도 정전기가 발생하죠
마지막으로 현관 잠금장치입니다. 이또한 정전기가.. ㅠㅠ
사진 올려둔것 외에도 다양한 경우에 정전기를 경험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전기는 주로 겨울에 많이 경험합니다
겨울... 주변 환경이 어떤가요? 물론 추위를 떠올리실테지만 겨울철 정전기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건조함입니다
제가 실제로 손을 씻은 후 위에서 언급한 것들을 만지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손에 촉촉함이 남아 있기 때문이죠. 결국 적정 습도를 유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기본이 되고 저도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이 바로 손을 씻은후 로션을 제대로 발라 주는 것이랍니다
이 방법으로 손에 촉촉함을 유지시켜주어 정전기를 없애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정전기의 원인이 건조함인지 잘 모르시면 이방법을 의심하실수도 있을텐데요, 한번 해보세요^^
저희 사무실이 건조한데 이렇게 손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고나서부터 정전기로부터 해방되는걸 경험했답니다. 물론~ 로션바르는게 익숙치 않아 가끔 그냥 할땐 마찬가지로 생긴답니다
그리고 직원중에는 정전기가 전혀 생기지 않는 친구가 있는데 이친구 손을 만져보면 확실히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더군요. 확실히 효과 보실겁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게 옷을 어떤걸 입으셨냐도 민감한 요인중 하나 같습니다.
직장이들 보면 셔츠위에 스웨터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옷의 소재에 따라 정전기가 많은 소재가 있습니다. 주로 합성섬유로 된 옷이 그러하다고 하는데요, 심한 경우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시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저도 스웨터를 자주 입는데 총 3벌중 유독 1벌의 스웨터가 좀 심한편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날 그날의 다양한 변수에 의해 달라질수 있지만 그렇게 느껴진다면 분명 원인 제공을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머리, 옷, 자동차 등에서도 정전기를 경험하실텐데요, 이런 경우의 정전기없애는법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일단, 머리~
머리를 감을 때 샴푸만 하는것보다 린스, 트리트먼트 등을 함께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헹구실때 찬물을 이용하는게 좋은데, 춥다고 이건 패스하시겠다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 찬바람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해야 모발속 수분을 보호하는 효과가 생겨 정전기 방지에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동차문을 열때도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동전이나 자동차키를 사용해서 살짝 터치후 문을 여시면 효과를 보실수 있구요,
가전제품에서 정전기를 느끼신다면 해당 제품을 식초를 묻힌 헝겊으로 닦으면 효과를 보신다고 하네요. 살균효과도 덤이라고 하니,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철마다 심해지는 정전기~ 어떨땐 내몸에 문제있나 싶을정도로 무서울때도 있는데요, 이러한 정전기의 원인이 건조함이라는 것에 유념하셔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신다면 정전기로부터 해방되시는 효과를 보실수 있으니 지금 당장~ 손부터 씻어보시길 바랍니다^^
손 씻은후 로션 잊지 마시구요~^^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