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배편 정보입니다.
마라도 배값은 얼마고 마라도 가는법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섬인 제주도는 주변에 마라도를 비롯해 우도, 가파도 등의 섬들을 관광할수 있는데 그중 마라도는 천연기념물 제 423호로 지정된 해양도립공원으로 사람이 살고 있는 섬중에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입니다.
제주도 여행중에 마라도에 들려보고자 한다면 두군데 선착장에서 마라도 배편을 이용할수 있는데 각 선착장의 마라도 배시간 및 배값을 알려드릴테니 마라도 가는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마라도 배편은 모슬포항과 송악산에서 출항하는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두군데 모두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상단의 지도와 같이 서로 가까이에 있습니다.
송악산에서 출항하는 마라도 배시간은 09시20분 첫출항을 시작으로 10차례 운항하고 있는데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마라도 관광을 마치고 제주도로 돌아오려면 마라도를 출발하는 배시간을 고려해서 조금 여유있게 떠나는게 좋습니다.
마라도 배값은 성인 편도가 8,500원이고 마라도가 해상공원이기 때문에 입장료 1천원을 더해 9,500원으로 이용할수 있는데 왕복으로 하면 18,000원이 됩니다. 중고등학생인 청소년은 성인과 배값은 같고 해상공원 입장료만 200원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수 있고 어린이는 배값도 할인 해주는데 입장료와 함께 성인의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모슬포항에서 마라도 배편은 정기여객선으로 가파도와 마라도 배편을 운항하는데 배값은 송악산과 같고 배시간은 09:50 / 11:10 / 12:30 / 13:50 / 15:10 입니다.
지금까지 마라도 배편 및 배값을 비롯해 마라도 가는법을 살펴봤는데 바다 사정상 출항이 어려운 경우가 생길수 있으므로 마라도 여행 계획을 세우셨다면 출항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다른 계획도 세우셔야 아까운 제주여행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