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우울증이 있는건지 생각해본적 있나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 괜시리 울쩍하고 감정이
다운되면 우울증증상이 나타나는걸로 생각하는데요,
이런경우는 우울증이 아닌 일시적 우울감으로
우울증은 우울감과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우울증은 장애, 질환이고 우울감은 일시적 감정변화로
우울감을 우울증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울감이 계속되고 의욕과 관심이 없으며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우울증증상으로 인식하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증상을 보이고도 본인이
우울증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울증증상을 보이면 그냥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적절한 치료와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한데
우울증증상에는 어떤 환경적변화, 생활의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이 보이는건 의욕저하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동기부여가 안생기고
억지로 시작하지만 중도에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저하되는 의욕은 일에만 국한되지 않고
식욕과 성욕에도 나타나게 되며 어떤 사람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중간에 자주 깨거나
평소 기상시간보다 훨씬 일찍 눈이떠집니다
즐거운일에 대해 흥미를 못느끼고 회피적이며
사고와 행동이 느려져 둔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본인 스스로 의욕저하를 느끼기도 하지만
타인의 시선으로 느껴지기도 하며
식이조절없이도 체중의 변화가 빈번하거나
특별한 원인없이 신체기관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보다 한단계 발전된 우울증증상은
행동이 매우 제한적이게 된다는 겁니다
즉, 움직임이 거의 없고 최소한의 반응만 합니다
또다른 우울증증상으는 불안감을 지나치게
느끼는 경우로 미래에 대한 초조함과 불신이 지나쳐
분노를 표현하고 공격적이게 되며 죄책감을 가집니다
더 발전하여 자해와 자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우울증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적극적조치를 해주셔야 합니다.
우울증증상 초기단계부터 전문기관의 도움을 통해
적극적 대처를하고 우울증 예방을 위해 평상시
신체적 활동을 동반하는 취미생활을 즐기며
산책과 체조 등을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켜 줍니다
술이나 담배는 상태를 악화시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