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삼재띠 및 예방법

반응형

2018년 삼재띠 정보입니다.



12띠를 따져 3년에 걸쳐 들게 되는 삼재띠는 9년 주기로 돌아오는데 삼재가 들어오는 시기를 입삼재(들삼재), 삼재가 머무르는 시기를 눌삼재(묵삼재), 삼재가 나가는 시기를 날삼재라고 하며 삼재가 나가는 시기인 날삼재 라고 해서 액운으로부터 벗어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삼재 마지막 해로써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에 해당됩니다.



자신의 일이 잘 안풀리거나 안좋은 일들이 생기면 자신이 삼재에 해당됨을 이야기하며 이를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방법을 알아보려는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의 해결책을 종교나 무속신앙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저 역시 어머니께서 부적을 주신 적이 있는데 지갑안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라고 하시면서 삼재에 들었으니 늘 몸조심하고 안좋은 일이 생겨도 스트레스 받지 말라며 항상 자식 걱정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있죠.



저처럼 삼재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가 3개 달린 매를 부적으로 그려 휴대하거나 액운을 제압하는 힘이 강하다고 믿는 호랑이를 그린 부적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지역에 따라 굿을 하거나 삼재에 해당되는 사람의 속옷을 태우기도 하며 삼재에 걸린 사람의 신체 일부로 손톱을 명태나 허수아비에 꽂아 땅에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삼재 예방법은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총 3개의 띠가 액운이 있는 상태로 3년을 보낸다는건데 이는 우리나라의 1/4에 해당하는 인구로 그 많은 사람들이 안좋은 일을 겪을 것이라는 주장은 다소 신뢰하기 어려운 일이죠.



사람은 은연중에 자신이 마음먹은데로 일을 만들어 간다고 하는데 자신이 삼재에 해당된다는 생각에 구속되어 일을 풀어간다면 될일도 잘 안될 가능성이 많지만 반대로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노력하면 그에 맞게 실제로 좋은 일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실제 복삼재도 있다고 하죠.




2018년 삼재띠는 2017년 눌삼재였던 호랑이띠, 말띠, 개띠가 날삼재가 되는데 자신이 해당된다고 걱정을 하는 것보다 항상 노력하는 사람을 롤모델, 멘토로 삼고 생활한다면 실제 삼재가 오더라도 이를 충분히 극복하고 좋은일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2018년 삼재띠를 알아보고 이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해봤는데 어찌되었든 자신의 건강과 사업, 연애 등의 문제인만큼 자신의 마음속 깊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