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혜택 따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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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장단점 비교입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인 분들은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중에 한군데서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를 발급 받으셔야 혜택을 볼수 있는데요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이왕이면 어느 카드사가 나에게 유리할지 따져보고 발급받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어떤 카드를 선택하든 유류세 환급 금액은 같으며 자신이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인지 다시 확인하고자하거나 관련 제도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자 한다면 아래의 지난 포스팅부터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017/10/25 - [문화,생활정보] -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 및 환급방법



일반적으로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외에 다른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러므로 카드사가 제공하는 식당, 쇼핑, 영화관 할인 같은 기본혜택을 누리려고 유류카드를 발급받는 것보다 주유할땐 반드시 유류카드를 이용하게 되므로 주유에 좀더 초점이 맞춰진 카드가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1.  신한 경차사랑카드 (체크카드/신용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30원씩 할인해주고 충전소는 리터당 15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전월 사용실적에 대한 제약사항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유시에만 국한하여 사용한다면 다른 카드에 비해 리터당 할인율은 낮지만 분명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2.  롯데 경차 smart카드


SK에너지에서 주유 및 충전시 리터당 80원이라는 비용을 추가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제공되고 사용금액의 5% 이내에서 혜택을 줍니다. 예를 들어 30만원을 사용했다면 15,000원 한도내에서 할인혜택을 주게 되는데 차량 이용빈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주유만으로 전월 실적을 채우기 어려울수 있으니 잘 따져봐야하며 만약 하달 기름값이 30만원은 족히 나온다면 매력적인 선택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3.  현대카드M 경차전용카드


SK에너지 또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할 경우 리터당 200원 청구할인되고 충전할 경우 리터당 100원이 청구할인 되는데 1회 유류비 기준금액이 6만원이기 때문에 경차마다 주유량이 다르겠지만 제법 많이 넣어야 혜택을 볼수 있습니다.


만약 주유비로 한번에 6만원씩 넣을수 있고 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현대카드M 유류 환급카드가 비용면에선 가장 혜택이 좋습니다.



4.  비교 정리

평소 차를 자주 이용하지 않아 주유비가 많이 들지 않는다면 전월 사용실적 제약이 있는 현대카드 및 롯데카드보다 신한 경차사랑카드를 통해 조금 넣더라도 할인혜택을 보는게 나아보이고 반대로 차량이용이 많고 유류비도 많다면 가장 많은 청구할인이 주어지는 현대카드M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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