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군 신체조건 어떤 기준을 충족해야 할까요?
자신의 진로를 여군으로 정하고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군대라는 특성상 신체조건도 선발과정에서 중요한 평가항목이 되므로 자신의 신체조건이 부합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건에 맞도록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육군, 해군, 공군 등의 여군 신체조건을 살펴보고 선발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신체조건표는 여군 부사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체조건 자료인데 키에 따라 4개의 등급으로 나눠진 자료를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등급을 알려면 BMI 지수를 계산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BMI 지수 공식은 체중(kg)/키(㎡) 입니다. 그러므로 체중 50kg, 키 1.6m 라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50 / (1.6*1.6) = 19.53 이라는 BMI 지수가 나오는데 소수점 1자리까지만 따지면 되므로 19.5가 되고 이는 2급에 해당되는 신체조건이 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BMI 지수를 계산해보면 지원여부를 알수 있는데 키가 152cm 미만이거나 184cm 이상인 경우 BMI 지수 계산과 관계없이 4등급이 부여되고 지원자격에 미달하게 되며 3등급인 경우 지원은 가능하지만 최종선발심의에서 합격, 불합격 여부를 판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육군 뿐만 아니라 해군, 공군도 비슷하게 공고하고 있는데 상단의 해군 신체조건을 보면 여자의 경우 신장 153cm~182cm, 체중 35~88kg으로 되어 있고 역시나 신체등위 3급 이상이라고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신체등위는 앞서 BMI 지수 계산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고 질병/심신장애 3등급 조건은 신체검사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군 신체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조절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므로 체중을 조절해야 하는데 저체중인 경우 체중을 늘리고 과체중인 경우 살을 빼야합니다. 여기서 살을 뺄땐 안먹고 빼는 것보다 운동을 통해 빼는 것이 체력평가에도 도움되는데 상단의 3가지 체력평가 항목중 한가지라도 불합격하면 최종 불합격되므로 운동을 통해 체중 및 체력관리하면서 여군 선발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