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도 가는길 정보입니다.
섬총사 우이도 배편 및 배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오랜만에 큰웃음과 함께 TV를 보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났는데 바로 섬총사 우이도 편입니다.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라는 생각못했던 조합이 만들어내는 궁합이 좋고 섬총사 달타냥으로 등장한 태항호씨도 재미를 더해주더군요.
우이도 가는길은 전라남도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루 한번 운행하는 배편이 있는데 배시간을 비롯해 요금 및 우이도 여행 정보를 간략히 소개해드릴테니 방문하고자 한다면 참고해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이도 배시간은 목포에서 하루 한번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서 11시40분 출항하면 다음날 목포로 돌아와야 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도초도는 비교적 큰섬으로 여러차례 운항하고 있지만 우이도는 관광지로 주목받던 섬이 아니다보니 우이도 배편은 아직 취약한 편입니다.
요금은 대인기준으로 편도 13,300원이며 중고생 및 경로, 소아는 할인하고 있으므로 해당되는 일행이 있다면 증명할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고 할인받아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배를 탈땐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니 떠나기전 미리 챙겨두시는게 좋습니다.
섬총사 우이도 편을 통해 보신분들이 많겠지만 특별히 관광지로 이름난 곳이기 보다는 여유로운 섬생활을 잠시나마 경험하고 힐링할수 있는 여행을 생각했을때 갈만한 곳인데 홍어장수 문순득 기념비는 장사를 하러 배를 타고 우이도를 떠나 일본, 필리핀, 중국 등 가장 긴거리와 긴시간을 표류했던 문순득을 기념하는 비입니다.
그 밖에 돈목해수욕장은 길이 1.5km에 폭 300m 정도에 이르는 해수욕장인데 한국에서 유일하게 모래언덕을 가진 해수욕장으로 그 길이가 70m에 이를 정도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 통일신라시대 말기의 학자로 진성여왕에게 시무책을 올려 정치 개혁을 추진했던 학자인 최치원이 우이도 상산봉에 올라 바둑을 두며 쉬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최치원 바둑바위와 해풍을 막아주는 우실 역할을 하는 진리성재등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우이도 가는길 배편 및 배시간을 알아봤는데 우이도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이 제법 많아 화장실, 샤워장, 민박집 등이 잘 갖춰져 있으니 시간내어 한번쯤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