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팁 문화 참고하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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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인기 관광지, 태국 팁 문화 어떻게 될까요?



해외여행 갈 때 조사하고 알아볼게 참 많습니다. 일단 비행기 티켓부터 확보하고 숙소 알아보고 환전도 해야하는데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그 나라의 문화나 치안, 종교 등을 미리 파악하고 가는 것도 좋은 자세입니다.



태국은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나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데 우리나라처럼 자국민끼리의 팁 문화는 약하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팁 문화는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트입니다. 팁을 줄땐 바트로 줘도 되고 달러를 이용해도 좋은데 너무 적게 주면 돈을 주고도 눈치보이고 너무 많이 줘도 괜히 호구된 느낌을 지울수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직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그런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태국 환율은 매번 달라지지만 대략 1바트에 우리돈 33원입니다. 방문국가마다 차이가 있긴 해도 우리가 해외여행에서 팁으로 많이 이용하는 금액이 1달러인데 태국돈으로 따지면 40바트가 1,320원으로 약간 높긴해도 1달러와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태국 돈으로 팁을 주고자 한다면 40바트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좋은데 호텔이나 리조트 같은 태국 숙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경우 40바트 정도가 적당하고 좀더 고급스러운 숙소를 이용중이라면 50바트 정도도 좋습니다.



마사지샵을 많이 이용하실텐데 마사지사의 수고에 따라 좀더 폭넓은 선택을 하셔도 좋지만 최하 100바트 정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서비스와 달리 오롯이 나를 위해 힘을 쓰는 일이기 때문에 이부분만큼은 좀더 팁을 드리라고 하고 싶네요.



팁을 드릴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생색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드린다면 상대도 그걸 알기 때문에 돈쓰고도 좋은 감정이 오가지 않을 것입니다.



태국 팁 문화라고 해서 몇가지 상황의 팁 액수를 언급해봤지만 절대 정해진건 아닙니다. 1달러(약 40바트)를 기준으로 당신이 만족한만큼 약간의 플러스, 마이너스를 하시되 2달러 정도까지 여유있기 생각하시고 동전으로 팁을 주는 일은 피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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