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체력검사 얼마나 해야 선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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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체력검사 배점 및 커트라인 정보입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표어처럼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해병대는 평가를 통해 입대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그중 가장 많은 배점을 차지하는 항목이 면접과 더불어 해병대 체력검사 입니다.



해병대 선발을 위한 과정으로는 체력검사 외에도 자격, 면허, 전공 등의 평가항목이 있지만 가장 높은 배점에서도 알수 있듯 체력검사와 면접의 비중이 높은데 그중 체력검사 점수는 어느정도 되어야 선발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병대 체력검사 배점표는 위와 같이 1분당 팔굽혀펴기 횟수와 윗몸일으키기 횟수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며 각각 최저 16점부터 최대 35점으로 둘을 합치면 32점부터 70점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상단은 전체 평가배점 자료인데 총 275점 중에 2차인 면접과 체력검사, 신체검사를 제외하면 1차에서 총 115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여기서 일반기술병 기준으로 각 항목별 최대 점수차를 따져보면 자격/면허 부문에서 최대 10점, 전공학과에서 8점, 고교출결에서 9점, 가산점에서 15점의 차이가 나게 되어 1차 만점자와 최대 42점의 차이가 날수 있으므로 최저점수는 73점이 됩니다.



하지만 42점의 점수차는 말그대로 최대 점수차이일뿐 실제 이렇게 차이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실제 커트라인을 봐도 현실성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



상단의 지난 해병대 커트라인 자료를 보면 17년 1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73점이 커트라인으로 확인되는 만큼 1차에서 얻은 점수가 해병대 최종 통과 여부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결국 2차에 해당되는 체력검사와 면접이 관건인데 최종 점수 215점 정도를 커트라인으로 가정해 본다면 1차에서 최저점수를 받은 사람이 2차에서 142점은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기서 면접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있는데 면접평가에서 평가요소 5개중 1개라도 가(10점)를 받거나 면접 점수 합계가 60점 미만이면 총점에 관계없이 탈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면접점수를 60점으로 두고 신체검사를 20점 만점으로 가정했을 때 체력검사 점수는 62점을 받게 되면 간신히 통과할수 있다고 예측해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계산은 극단적인 상황속에서 예측한 결과로 다른 평가항목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만큼 해병대 체력검사 점수가 몇점 이상이면 합격이다라는 절대 자료로 활용될순 없으며 단지 전반적인 평가항목 및 커트라인을 통해 대략의 점수대를 가늠해보고자 추측한 것이니 실제 자신의 1차 점수와 체력검사 배점표를 보고 얼마나 점수를 끌어올려야할지 가늠해보는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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