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인기순위 정보입니다.
분위기 띄우는 트로트 인기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직장이나 단체에서 회식하면 마지막 코스로 노래방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상사가 함께 있는 자리라 어려울수도 있고 다들 흥에 겨워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때 분위기 다운시킬까봐 걱정하기도 하는데 이럴때 인기있는 트로트 2~3곡만 미리 준비해두면 점수도 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정말 다양한 트로트곡들이 많고 시대에 따라 인기순위도 달라지지만 노래방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을 토대로 트로트 인기순위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노래방 기기는 많이 이용되는 금영에서 연주된 순위입니다.
1위부터 15위까지 살펴보면 홍진영, 장윤정씨의 노래가 2위와 3위에 포진되어 있는데 남자보다는 여자가 부를때 좀더 흥에 겨운노래가 사랑의 배터리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박상철씨의 황진이도 남자분들 사이에서 많이 불리는 노래인데 역시나 상위 순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16위부터 30위까지 살펴보면 나훈아씨의 고향역, 영영이라는 노래를 비롯해 남진(빈잔), 설운도(누이)같이 대표적인 트로트가수의 노래가 자리잡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박상철씨의 무조건이라는 노래도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트로트곡입니다.
30위에서 50위까지 보면 진짜 오랜기간 사랑받는 남행열차가 37위체 올라있고 강진씨의 땡벌도 조인성 주연의 비열한 거리라는 영화를 통해 관심받게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트로트곡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4위에 오른 주병선씨의 칠갑산도 참 오랜기간 사랑받는곡이네요.
51위부터 65위까지는 김수희씨의 애모, 박상철씨의 자옥아와 빵빵, 그리고 국민가수 조용필씨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곡이 눈의 띄고 박현빈씨의 곤드레 만드레도 회식자리에서 부르면 분위기 살리기 좋은데 트로트 인기순위에선 64위로 생각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것 같습니다.
66위부터 80위까지는 처음으로 태진아씨의 노래가 74위를 위치했고 장윤정씨의 어부바, 이자연씨의 찰랑찰랑도 인기많은 트로트곡인데 특이한건 67위에 위치한 임주리씨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트로트곡으로 분류된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하긴 발라드라고 보기에도 좀 애매한 곡이긴 하네요.
81위부터 100위까지는 홍진영씨의 엄지척, 장윤정씨의 어머나, 서주경씨의 쓰러집니다를 추천드릴만하고 여기에도 의외인 곡이 있는데 인순이씨의 밤이면 밤마다와 전유나씨의 너를 사랑하고도가 트로트 곡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이네요.
트로트 인기순위 1위부터 100위까지 살펴봤는데 꼭 회식자리가 아니더라도 나만의 18번곡을 준비중이거나 휴대폰에 mp3를 다운받을때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