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초롱박 2015. 2. 22. 14:05
식탁위에서 쉽게 만나는 버섯.맛있게 먹기는 하는데 버섯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많은 분들이 버섯이 움직이지 않고 한곳에서 자란다는 이유로 식물로 알고 계시는데요, 버섯은 식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움직이는 동물도 아니죠. 도대체 동물도 식물도 아니라면 뭘까요?버섯은 '균류'입니다죽은 동식물을 분해해서 다시 흙으로 돌려보내는 자연의 청소부랍니다버섯은 아미노산, 비타민 B2,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사람들은 '신의식품'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버섯은 종류도 다양합니다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버섯종류만 해도 1,670여종이나 된다고 하니 버섯의종류가 정말 엄청나다는걸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이렇게 다양한 버섯중에는 먹을수 있는 식용버섯과 먹지 못하는..
건강정보 초롱박 2015. 2. 22. 00:20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키크는법에 대해 민감하지 않을수 있을까요?예전과 달리 평균키도 훌쩍 커버린 요즘, 우리 아이는 키가크지 않으면 어쩌나 고민 되실겁니다같은 또래의 평균과 비교해 성장이 너무 느리거나 빠르면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보통 만 2세이후부터 만 4세까지는 1년에 약 7cm 정도 자라고 이후부터 사춘기까지는 1년에 5~6cm 정도 자라는게 일반적입니다그리고 사춘기 동안에는 빠른 성장이 일어나기 때문에 남자는 25cm, 여자는 20cm 정도가 자라게 되고 사춘기가 지나면 성장이 멈추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한창 성장기에 1년에 4cm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면 현재 키가 또래의 평균이라 할지라도 성장을 방해하는 호르몬이상이나 병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
건강정보 초롱박 2015. 2. 21. 03:16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옮기는 모기. 인류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퍼뜨리고 인간의 삶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모기에 대항해 50년 넘도록 싸워왔지만 아직도 인간은 모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혹시 잠들기 위해 불을 껏는데 '위잉~~' 거리는 모기소리 들어보셨나요?상상하기 싫지만 그 소리를 듣고는 도저히 그냥 잘수 없죠. 결국 짜증과 함께 일어나 한바탕 난리를 치르게 됩니다. 그나마 잡으면 다행인데 그걸 또 못잡는 경우도 있죠. 이땐 완전 짜증 최고조에 이르더군요이렇게 인간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모기~ 과연 어떤놈이고 필살 모기퇴치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모기는 총 7개의 침을 가졌습니다그중 6개가 우리 피부를 뚫고 들어갑..
건강정보 초롱박 2015. 2. 21. 02:14
여러분은 알레르기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시나요?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자 코와 기관지를 간질간질하게 하고 눈은 토끼처럼 빨갛게 변화시키는 알레르기.발견된지 100년이 넘은 알레르기는 특히 봄철에 많이 나타나 우리를 괴롭히는데 전 인구의 10%, 아이들에게는 20%정도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정도로 흔한질병입니다 아래의 알레르기 진단자료가 알레르기인지 100% 확신할수는 없겠지만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진단표에서 한두가지만 해당되어도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군요 1) 일년에 4~6회 이상 열이 없는 감기에 걸린다2) 코가 가려워 자주 비빈다3) 격렬한 운동후 목에서 쌕쌕거리는 소리와 함께 기침이 난다4) 코가 막혀 입으로 숨쉬고 밤에 잘때 코를 심하게 고는 편이다5) 먼지나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 눈이 가렵..
건강정보 초롱박 2015. 2. 16. 22:54
시력 좋아지는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니 학창시절 저의 어이없는 행동이 떠오르네요. 저는 일부러 눈이 나빠지길 바라면서 TV도 가까이가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왜냐구요? 안경쓰는 친구들이 너무 멋있어서 그런 철부지 행동을 했답니다ㅜㅜ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이런 경험해보신 분이 분명 계시긴할거예요. 그렇죠? 곧바로 눈이 나빠지진 않았지만 오래가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계속해서 눈나빠지는 행동을 했으니 눈건강이 좋을리 없죠. 어느날 갑자기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신기한 느낌과 함께 불안함도 엄습했지만 금새 안경낀다는 기쁨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끼고 싶던 안경... 지금은 불편해서 벗고 싶은것이 되버렸죠. 수술은 무서우니 그냥 끼고 살아야할것 같아 갑자기 맘아파지네요ㅜㅜ 하지만! ..
건강정보 초롱박 2015. 1. 28. 21:24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나이가 기억나진 않지만 대략 초등학교 1, 2학년 무렵 친구들과 놀다가 아스팔트에 무릎을 찧은뒤로 피가 많이 났던적이 있었습니다 아파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나는데 약바르고 가정용거즈를 붙인뒤 시간이 지나니 딱지가 앉더군요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상처치료의 모습이죠, 그런데 딱지가 떨어지면서 상처 부위를 포함해 무릎이 하얗게 되기 시작하더군요. 그당시엔 이게 백반증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얀색 반점 같은 것들이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반대쪽 무릎에도 백반증이 나타나고, 허벅지, 목, 손 등에 조금씩 하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죠 그나마 얼굴에 백반증이 생기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며 치료를 위해 몇가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당시 제일 많이 시도했던게 "뜸" 이었어요..